본종은 현대적 감각에 맞는 새로운 종을 제작해 보자는 취지에서 지난 95년에 처음으로 제작된 성종사 신종 시리즈의 첫 작품으로 4방향에 배치된 생동감 넘치는 비천상과 웅장하면서 길게 울려 퍼지는 여운이 그 어느 종보다 아름다운 종입니다.